경북 상주 & 충주 수안보 #1
Posted 2008/03/28 10:46부서 통폐합으로 완전 만신창이 된 카라...
고기가 땡기는 걸로 보아 고기 구경한 지도 오래된 듯 하고
따순 물에 몸 담근지도 오래되서
검색 검색 끝에
경북 상주에서 고기 충주 수안보 온천으로 고고씽~~~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약 2시간 30분
낮시간이라 그런지 평균연령 60대....ㅠㅠ
휴게소에서 맛바로 위로하고 - 언제 먹어도 맛나는 휴게소 핫바
상주 도착
오잉...터미널은 이제 막 생긴건지 2층에 홈에버가 입점해 있었다.
일단 필요한 것들....생수, 초컬릿 등등 사고
택시 정류장으로
나 "중앙시장인가 있다던데..가장 가까운 시장으로 가 주세요."
택시 기사아저씨 "여기 시장 하나 밖에 없어요."
나 "@.@"
가볍게 1900원 나와 주시고....고맙다...ㅋ
뻥튀기 한 봉지 손에 들고 시장을 설렁 설렁
역시 장날이 아니라 별거 없는 그냥 시장이었지만
시골시장이라 그런지 울 동네라는 너무 틀린 모습들~~~
재밋다~ㅎ
아마 시장사람들은
저 사람은 뭔데 평일 낮에 사람도 없는 시장에 어슬렁거리는지...궁금해 햇을듯~~
오기 전에 사전 검색에서 자전거 동호회에서 유난히 포스팅이 많더만
상주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고 타기 편한 지형인 듯 했다.
학교 오가는 학생들, 시장 봐 가는 사람들, 도로에 놓여 있는 자전거들을 보니
도시가 평지라 그런가........
아....장날만 됐었어도 훨씬 좋았을 텐데....아숩아숩
일단은 밥때가 되었으니 오늘의 목적지인 '낙동강 한우촌'
어쩌다 알게 된 한우마을
처음 계획은 정읍이나 가서 고기나 먹고 올까 했는데 서울에서 가긴 거리도 좀 있고......경상도로 급 선회
아........또 침 고인다....
차돌박이, 등심, 안심, 부챗살-사실 알고는 처음 먹어봤다.....좋아좋아
앞의 정육점에서 고기만 사서 식당으로 가져오면 상차림비만 지불 - 인당 2000원
고기 가격은 100g당 6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평소에 자주 먹어야 좋은 지 않 좋은지도 알지....내 입엔 너무 맛있었다는 ~ㅋ
게다가 착한 가격까지
배도 부르겠다 이제 슬슬 온천으로 가 보실까~
사진 없다........배부르고 피곤해서 바로 자고.....
아침에 온천 한 판에 마사지를 기대하고 갔으나...갔으나....이게 왠 걸
정말 탕 + 맥반석 사우나 + 노천온천 끝~!!!!이었다.
아무런 부대시설 없는....- 스파 등등에 있는 식당, 휴게실, 테라피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어찌 우리의 그 분(?)이 안 계시는지.....낙심한 우리들은 알아서 슥슥...ㅠㅠ
간단한 아침먹고
가까운 충주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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