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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지하상가 모습


호텔에 체크인 후 효탄스시에서 밥 먹고 나니 기운이 쑤욱~~

나의 쇼핑기운을 잠재우지 못하고

텐진지하상가를 휘젓기 시작

하카다역에서 100엔버스나 전철을 타고 '텐진'에 하차

지상으로는 다이마루, 미츠코시, 로프트, 임스 등등의 쇼핑몰과 신텐진 뒷편으로 이와타야 백화점이 있다.
지하로는 몇백미터가 되는 지하 쇼핑세계가 펼쳐진다.

첫날 비가 부슬부슬 와서 지하상가만 돌고 가려했는데.....
나의 쇼핑정신이 피곤한 몸을 이기고 말았다.

지하상가 2바퀴 돌고
미츠코시와 다이마루 훑기만 !! 했다.

왼쪽편으로 초코크로와상으로 유명한 산마르코 카페가 보인다.
온갖 브랜드들도 있지만 개인샵들과 디자이너나 수입품 편집매장이 많다.
넘 이뿐 가방에 나도 모르게
거울 앞에서 매어 보고 가격표를 봤더니
아니나....39,500엔 이었다.
뜨끔해서...넘 이뿐데 비싸다....하고 걍 나와버리고......아직도 눈 앞에 아른거리긴 하지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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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지하상가 모습


내츄럴 키친에서 소소하게 4개 질러주시고
100엔샵 보다는 주방용품이나 인테리어용품이 많고 쬐끔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몸만 괜찮았으면 몇개 더 샀을 텐데 들고 다니기 싫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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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끝 쪽에 위치하고 있는 내츄럴 키친

텐진버스센터와 연결되어 있는 미츠코시백화점
사이즈가 대단하다.
'ㄷ'자를 엎어 놓은 듯 한 모양인데
양 쪽에 건물이 있고 중앙 3층에 교통센터가 있고..

길치인 나에겐 너무 힘들었다....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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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버스센터와 연결되어 있는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빵집에서 맛나게 생긴 넘으로다 한입 먹고 - 급하게 먹느라고 사진 생략^^
빵집 간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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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코시나 다이마루 지하 식품코너의 빵집 중 하나



이렇게 해서 하루가 후딱 지나갔다.
집에 오는 길엔 그냥 들어가기 심심하여 일본만 오면 늘 그렇듯이 편의점 순례

나의 사랑하는 에비수와 출출한 속을 달래 줄 미니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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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유후인 가려면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얼굴 완전 찐빵되겠네.....라며....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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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 classica + aut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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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짧은 일정으로 가는 분이라면
관광
쇼핑


한가지만 하다 오는게 나을 듯 하다.

후쿠오카 도시에서만 보면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는 손꼽을 만큼 적고-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서 -
대신 1~2시간 거리에 있는 큐슈현엔 볼거리가 많으니
일정짜는데 유의해야 할듯.
대신 쇼핑몰이 한군데 모여 있어 쇼핑하기는 참 좋다.


그래서 부산에서 쇼핑하러 배타고 가는 분들이 많은 듯

나도 하카다-유후인 편도2,400엔이니  유후인만 아니었음 60,000원짜리 산큐패스까지 필요없이 그냥 100엔버스 루트 안에서 다니는 게 훨씬 경제적이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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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가는 길

Posted 2008/06/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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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박 한 하카다역 바로 앞의 클리오코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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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찍은 클리오코트 전경



이미 한국의 일본상품 취급하는 거의 모든 여행사에서는 이 호텔을 팔고 있고, 호텔팩이나 패키지여행에도 빠지지 않는다.

하타다역 바로 앞이라는 훌륭한 위치와 먹을만한 조식, 한국어 능통 스텝분도 있다는데 - 난 못 봤고 - 가격대비 깔끔한 객실로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한다.

나도 처음엔 다른 관광호텔팩이었다가 추가요금 지불하고 이 호텔로 바꾸었다.
옆의 동기가 괜찮다고 하는 팔랑귀도 한 몫하고...

예전엔 잠만 자면 되는데.....했지만
이젠 숙소도 여행의 한 부분이기에 - 피로를 잘 풀어야 여행이 더 즐거워 지는 진리와 이노무 한 예민함 때문에......- 경비 중의 큰 부분이 해당된다.  몸이 고급스러워 진건지 나이가 들어서인지......쩝

도착이 생각보다 일찍이었으나 얼리 체크인이 가능해서 고마웠고
미리 주문해 둔 택배가 이뿌게 내 방에 모셔져 있어서 더 고마웠다.

하지만.....

12시쯤 자려고 누웠는데...옆방에서 한국언니야들의 대화(?)에 잠 못들고....한 예민 좀 떨어주시고
1시간 정도 참다가 프런트로......넘 시끄러워요......ㅠㅠ
한 5분있으니 관계자 오는 소리에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그러나 잠 들고

분명히 내 방을 맨 가장자리였는데 중간에 끼인 방이었음....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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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서 바라 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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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본 호텔의 싱글침대보다 한뼘은 큰 싱글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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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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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욕실


아침에 실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이 광장의 택시를 타는 순서~~

가장 첫 줄에서 한 대씩 앞으로 가 손님을 태우고 나가면
뒤쪽에 대기하던 택시들이 빠진 순서대로 또 그 칸을 채우게 된다.

쉽게 설명하자면....'화장실 한줄 서기'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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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에서 바라 본 하카다역 광장


혼자인 손님을 위한 1인 테이블...것두 창밖으로 향해 있는...

3층 카페는 통유리스타일이라 밝고 화사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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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카페 반쪽 전경



오믈렛은 치즈, 플레인 음..한가지 더 있었는데 세상에 일주일도 안 됐는데 기억이 안 나는구나....이런 일이

샐러드 종류는 부실했지만...
원래 아침을 안 먹는 나라 이 정도만 해도 충분했다.


시내에 맛난 게 널려 있기에...으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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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플레인 오믈렛에 아무런 소스없이 먹다 플레인 요구르트를 얹어 먹었더니
느끼~~한 것이 내 입에 맞네...ㅎㅎ

앞에서 오믈렛 만드는 모습을 직접 봤는데 음......역시 은근히 만들기 어렵다니까....
바로 만들어 먹는 따뜻하고 폭신한 오믈렛....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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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오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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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오믈렛 + 플레인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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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배멀미로 완전 배가 등가죽에 붙어 있는데
딱히 생각나는 건 없고, 밥과 단백질을 먹고 기운을 차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명성이 자자한 효탄스시로 고고~~

하카타역에서 텐진가는 버스는 겁나 많으니 아무거나 타고 - 100엔 버스(버스 머리 부분에 행선지와 같이 100엔이라고 크게 쓰여있다. 일정 구간 안에서는 무조건 100엔)구간이기에 100엔 버스를 타도 되고 산큐패스 소지자는 아무 버스나 타고 패스를 운전기사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텐진도 후쿠오카 시내라 버스정류장이 여러 군데지만, 텐진쿄통센터 - 텐진터미널 - 지하로 가면 된다.

지하 음식점 중 하나 효탄스시
회전초밥집이지만 가격대비 높은 품질로 현지인에게도 인기 많은 듯...

고픈 배를 잡고 40분 기다렸다. 그나마 혼자라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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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교통센터 지하 - 효탄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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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가장 좋아하는 초밥 중의 하나인 아마에비
한국에서는 찐새우는 자주 먹을 수 있는데 이 단새우는 먹기 힘들어.........

원래 2개가 나오는데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내 입에 들어가 버렸다........오물거리면서 한장^^
아쉬워서 마지막에 한 접시 더 먹었구나....아웅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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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스시 - 아마에비 430엔


흰 기름이 맛나 보여 먹은 초밥 - 뭐...맛있게 먹었으니 이름은 몰라도 되지 않을까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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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 보여 집은 - 이름모름 290엔


참치중뱃살초밥
기름기가 제법 있어 고소한 맛과 두툼하니 씹는 맛까지......
꼬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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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중뱃살 - 츄토로 380엔


계란말이 - 만들기가 은근히 까다로운 초밥 중의 하나
베이커리의 팥빵이나 카스테라와 비교할 수 있을까나...

초밥집 기본 초밥 중의 하나로 이거 잘 하는 집은 왠만한 건 다 맛있다.
이 집도 너무 달지 않고 촉촉하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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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 130엔 요고 잘하는 집이 진정인데...


이걸 또 안 먹을 순 없잖아...
장어구이초밥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게 달짝지근한 소스와 함께........아.....침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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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 야끼아나고 380엔


초밥엔 역시 생맥주가 딱 인데...이노무 속이 속인지라.......으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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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스시테이블 - 녹차 마시는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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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코시 백화점 뒷편의 효탄스시



속이 뒤집어져 많이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역시나 허기에 장사 없다고 맛나게 잘 먹었다.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6접시 먹고도 2000엔 정도........


위치 - 텐진버스터미널 지하식당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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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푸켓 멤버가 다시 뭉쳤다.


2008년 3월

평일날 밖에 못 쉬는 이 몸을 위해 한 친구는 휴가를 내고

서울, 부산, 포항    중간쯤으로 잡으려니.......너무 힘들었다 ㅡ.,ㅡ;;
포항쪽으로 가자니 내가 너무 멀고
경기로 오자니 부산이 너무 멀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낙점된 곳은 충북 진천~~~
내가 이 충북 산골짜기까지 다 가 보다니.....

부산친구와 난 천안에서 만나
천안아산역에서 천안터미널로
천안터미널에서 진천터미널
다시 진천에서 이월정류소로....

담엔 꼭...차 가지구 만나자...흑

포항에서 오는 친구는 퇴근 후 140 밟아주시고...역쉬 베스트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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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외관


친구 오기 전에 펜션 주위를 설렁 설렁 돌며 산책하고
서울은 이미 벚꽃이 지는 때였는데 산중이라 그런지 아직 피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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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가든 - 바베큐 파티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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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내 카페 - 커피, 녹차 무료 제공


펜션 내부도 공개하고 싶지만 너무 어질러 놔서 사진이...쩝


포항에서 드뎌 친구가 도착하고
우리의 밤은 시작되었다.

펜션 규정엔 야외 가든은 23시까지 이용가능했으나, 친구가 워낙 늦게 도착한데다 평일이라 우리밖에 없어서 다행히 늦게까지 즐~~~겁게 먹을 수 있었다.

꼬맹이 있다고 보일러도 빵빵하게 넣어 주신 무뚝뚝해 뵈지만 친절하셨던 사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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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준비 중인 친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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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와인은
카르멘 카버네 쇼비뇽

천안 갤러리아에서 보경의 원츄였던 모에샹동은......팔지 않았다......세상에나...나름 백화점 와인샵이었는데.....
둘 다 충격....


내려오기 전 서울역 롯데마트에서도 마트엔 입점이 안 된다 하여 믿고 그냥 내려왔는데.....

그냥 카르멘에 만족할 수 밖에..

하지만....목살과의 궁합은...거의 환상이었~~~~~~~말도 안하고 드셨으니..ㅋㅋㅋ

여기에 윤현이 어머님이 싸 준 김치는 알맞게 딱...익어서 돼지기름에 구워 먹으니 이거이 말로 천국이로세.....
어머님....너무 맛나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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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 준비 모습


자고로 바베큐 고기는 두툼...해야 한다..얇으면 속이 익기도 전에 겉이 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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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 돼지고기 목살


숯불이라 그런지 어쩜 그렇게 입에 착착 붙던지...
역시 괴기는 직화구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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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가 싸주신 일용할 양식 - 물론 파란 주머니만^^



3명이서 아니 보경 주니어까지 4명이서 힘들었지만 잼난 하루....

다음날 아침은 보경 주니어님 덕분에 6시에 깨서...셋다 몽롱한 하루를 보내고...

9월 윤현이 결혼식때나 또 셋이 모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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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

Posted 2008/04/08 11:06

날은 바야흐로 봄이건만
이제서야 필름 현상을 해 다시 겨울을 한 번 느껴볼끄나~~~~~

지금은 벚꽃이 한창이란다...
내년 봄을 기약하면서...
-------------------------------------------------------------------------------------------

일요일 휴가를 받았으나
딱히 약속도 할 일도 없고

기차를 탔다.
눈이 온다는 경북으로~~

내 기억엔 2004년엔 KTX가 생기고 나선 무궁화나 새마을을 타 본 기억이
작년에 용문사(1시간)갈 때 빼곤 없었는데

새롭게 새마을 타니 별 기억이 다 나고
KTX보단 넓은 의자에서 뒹굴뒹굴 하다보니 벌써 김천역.

역시나 추적추적 진눈깨비가 오고

김천역에서 직지사 가는 버스를 탔는데
왠 백인 청년(?)이 혼자 배낭도 없이 앉아 있었다..

직지사가 유명하고 고찰이긴 하지만
외국인 혼자서 배낭도 없이 쫄래쫄래 오긴 이상했다.

슬쩍슬쩍 보니 앏은 론리 플래닛을 열심히 보고 있어 더더 이상하고...

종점이 직지사라 내려 어디로 가야하나..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헉...
'excuse me'
어디서 들리는 영어.....아니나 다를까 그 분(?)이셨다.

쉬는 날이라 혼자 놀러 나왔는데 사람들이 자기만 보면 피하고- 당연하지..니 얼굴에 딱 길 물어볼 거 라고 쓰여있거등~~~- 그나마 좀 젊은ㅋㅋ 나에게 영어로 말 걸어본단다...

너 직지사 가냐..나도 직지사 가는데 사실, 나도 첨이라 잘 모른다.
같이 다닐래??

그러잖다.

그때부터 나의 영어실력을 온 천하에 내어놓는 불상사가....ㅜㅜ

눈,비와서 안그래도 없는 관광객 중에 백인 청년과 젊은 처자가 영어로 머라머라 해 가며 다니니....
지나가던 사람도 한 번 씩 쳐다보고.

작년에 바꾼 핸펀이 어찌나 유용하던지....땡스 핸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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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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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올라가는 길 - 만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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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올라가는 길 - 황악산 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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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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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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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꼭 들러야 하는 그 곳
사찰 다실

둘다 눈발에 코가 빨갛게 해 들어가
따순 대추차 한 잔씩 들이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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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지 않는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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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안 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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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하나로 완전 다른 분위기의 사진이 되었다.....빛은 너무나도 어렵도다.....잉


다시 김천역으로 와
ROB-백인청년-은 다시 호텔로 가고
난 서울로...

정말 정말 식당이 없어서 역 앞에 있는 분식집엘 델꾸 갔다.
아까 차는 지가 샀으니 밥은 내가...

한국은 이번이 첨이고, 잘 알지도 못하고 회사 호텔만 왔다 갔다 해서 정말 모른단다.
그 유명한 라면도 안 먹어봤단다.
메뉴는 라면 + 김밥
자슥..배 고팠는지 잘 먹더만...

독일은 잘 갔는지 몰겠네.

직지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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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a100
필름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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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岸

Posted 2008/04/04 08:41
到彼岸橋
피안에 이르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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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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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Posted 2008/03/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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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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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 충주 수안보 #2

Posted 2008/03/29 12:08


수안보에서 30분 안 걸린 듯 하니 도착한 충주호
음.....한 바퀴 돌긴 너무 크다..

그냥 전망대 쪽으로 가서 어케 생겼나 구경만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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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렌즈 먼지 장난 아니구만.....ㅠㅠ



이 엘리베이터...사람 잡는 엘리베이터..
밑에서...아~~~~~~~~~무 생각없이 올라가서 보면 좋겠지 하고 탔다....

지상 42미터 인가 그렇다는데 사방이 투명창이라 그 공포는 배가 되어 ...
완전 정신 놓음ㅡ.,ㅡ;;
입술 새파래져서 내려서도 한참을 벤치에 앉아 있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나를 잠시 잊은 것이었다...으.................

근데 위쪽 수질관리소에 근무하시는 듯한 분들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 다니시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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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모드로 설렁설렁 구경하고 다시 충주 시내로...

충주시장으로 가서
사과 3개, 딸기 2팩 사서
오는 버스 안에서 다~~~~~먹어버렸다ㅎㅎㅎ

아...왜 3개만 샀는지 너무너무 맛났는 데
백화점에서 이뿌게 포장되서 나온 리본두른 사과보다 훨 맛났다.....흑

충주호 주변으로 단풍들면 너무 이쁘다는데
이번 가을에 다시 오마~~~렌즈 잘 닦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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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 충주 수안보 #1

Posted 2008/03/28 10:46

부서 통폐합으로 완전 만신창이 된 카라...

고기가 땡기는 걸로 보아 고기 구경한 지도 오래된 듯 하고
따순 물에 몸 담근지도 오래되서

검색 검색 끝에
경북 상주에서 고기 충주 수안보 온천으로 고고씽~~~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약 2시간 30분
낮시간이라 그런지 평균연령 60대....ㅠㅠ
휴게소에서 맛바로 위로하고 - 언제 먹어도 맛나는 휴게소 핫바

상주 도착

오잉...터미널은 이제 막 생긴건지 2층에 홈에버가 입점해 있었다.
일단 필요한 것들....생수, 초컬릿 등등 사고
택시 정류장으로

나 "중앙시장인가 있다던데..가장 가까운 시장으로 가 주세요."
택시 기사아저씨 "여기 시장 하나 밖에 없어요."
나 "@.@"
가볍게 1900원 나와 주시고....고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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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입구


뻥튀기 한 봉지 손에 들고 시장을 설렁 설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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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날이 아니라 별거 없는 그냥 시장이었지만
시골시장이라 그런지 울 동네라는 너무 틀린 모습들~~~
재밋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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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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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시장사람들은
저 사람은 뭔데 평일 낮에 사람도 없는 시장에 어슬렁거리는지...궁금해 햇을듯~~

오기 전에 사전 검색에서 자전거 동호회에서 유난히 포스팅이 많더만
상주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고 타기 편한 지형인 듯 했다.

학교 오가는 학생들, 시장 봐 가는 사람들, 도로에 놓여 있는 자전거들을 보니

도시가 평지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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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날만 됐었어도 훨씬 좋았을 텐데....아숩아숩

일단은 밥때가 되었으니 오늘의 목적지인 '낙동강 한우촌'

어쩌다 알게 된 한우마을
처음 계획은 정읍이나 가서 고기나 먹고 올까 했는데 서울에서 가긴 거리도 좀 있고......경상도로 급 선회

아........또 침 고인다....

차돌박이, 등심, 안심, 부챗살-사실 알고는 처음 먹어봤다.....좋아좋아

앞의 정육점에서 고기만 사서 식당으로 가져오면 상차림비만 지불 - 인당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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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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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해서 400g정도 차돌박이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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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가격은 100g당 6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평소에 자주 먹어야 좋은 지 않 좋은지도 알지....내 입엔 너무 맛있었다는 ~ㅋ
게다가 착한 가격까지

배도 부르겠다 이제 슬슬 온천으로 가 보실까~

사진 없다........배부르고 피곤해서 바로 자고.....

아침에 온천 한 판에 마사지를 기대하고 갔으나...갔으나....이게 왠 걸
정말 탕 + 맥반석 사우나 + 노천온천 끝~!!!!이었다.

아무런 부대시설 없는....- 스파 등등에 있는 식당, 휴게실, 테라피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어찌 우리의 그 분(?)이 안 계시는지.....낙심한 우리들은 알아서 슥슥...ㅠㅠ

간단한 아침먹고

가까운 충주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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